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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특별성과 포상 3관왕… 새 포상제 첫 무대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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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특별성과 포상 3관왕… 새 포상제 첫 무대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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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제주경찰청 형사과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말 차(茶)로 위장한 필로폰을 공항으로 들여온 외국인과 공범 등 총 10명을 검거하고, 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131g(시가 약 7억 9천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사진=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 형사과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말 차(茶)로 위장한 필로폰을 공항으로 들여온 외국인과 공범 등 총 10명을 검거하고, 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131g(시가 약 7억 9천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사진=제주경찰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경찰이 전국 단위 성과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마약 대형 사건 검거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3건이 경찰청 특별성과 포상 대상에 선정되며, '수사'와 '돌봄'을 동시에 강화하는 제주형 치안 모델의 성과가 수치로 증명됐다.

제주경찰청(청장 고평기)은 지난 16일 열린 경찰청 제1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제주경찰의 주요 우수사례 3건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전국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3건이 제주에서 나왔다. 제주경찰청은 이를 두고 "그만큼 제주경찰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먼저 제주경찰청 형사과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말 차(茶)로 위장한 필로폰을 공항으로 들여온 외국인과 공범 등 총 10명을 검거하고, 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131g(시가 약 7억 9천만 원 상당)을 압수한 공로로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와 노일정 경사는 여성폭력 피해자 가족이 기탁한 500만 원을 활용해 1366(여성긴급전화) 센터와 협업, 취약가정을 지원하는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사진=제주경찰청]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와 노일정 경사는 여성폭력 피해자 가족이 기탁한 500만 원을 활용해 1366(여성긴급전화) 센터와 협업, 취약가정을 지원하는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사진=제주경찰청]


또한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와 노일정 경사는 여성폭력 피해자 가족이 기탁한 500만 원을 활용해 1366(여성긴급전화) 센터와 협업, 취약가정을 지원하는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15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문영 경위는 자녀 방임이 의심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상담 연계 등 종합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제주경찰청]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문영 경위는 자녀 방임이 의심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상담 연계 등 종합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제주경찰청]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문영 경위는 자녀 방임이 의심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상담 연계 등 종합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고평기 제주지방경찰청장은 "특히 이번 심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분야 우수사례로 채택된 2건이 모두 제주경찰 사례라는 점은, 2023년부터 자체 시책으로 시행 중인 JSS(제주보안관시스템)를 통한 예방과 보호 중심 치안 활동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고, 좋은 성과로 인정받는 유능한 제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46조의9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국가 및 국민의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에 현저히 기여한 공무원에게 1인당 최대 3,000만 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에는 올해 총 17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이번 1차로 선정된 31개 사례에는 총 1억 1,250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1월 23일 경찰청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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