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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에 "범죄 이력 파악하는 건 한계"(넷플릭스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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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에 "범죄 이력 파악하는 건 한계"(넷플릭스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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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2026' 유기환 디렉터가 '흑백2' 임성근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개인의 범죄 이력을 파악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배종병 시리즈 부문 시니어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유기환 예능 부문 디렉터, 그리고 배우 전도연, 손예진, 박은빈, 남주혁, 안성재 셰프 등이 참석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총괄 및 디렉터 등은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비전을 언급했고, 올해 공개를 앞둔 '가능한 사랑' 전도연, '동궁' 남주혁, '스캔들' 손예진, '원더풀스' 박은빈, '흑백요리사3' 안성재 등이 직접 등장했다.

최근 '흑백요리사2'는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고, 톱7에 오른 임성근 셰프는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렸다. 그러나 얼마 전 "술을 좋아하다보니 실수를 했다"며 과거 3차례 음주운전을 고백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령 받았다. 하지만 이후 한 매체 보도를 통해 1999년 8월 15일 오후 8시 25분경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일대까지 약 3km를 혈중 알코올 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질타를 받았다.

유기환 예능 부문 디렉터는 "일반인 예능과 리얼리티 예능이 많아지고, 시청자 분들도 날 것의 예능을 보고 싶어한다.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을 모집한다"며 "다 아시겠지만 일반 개인의 이력, 범죄 이력을 파악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건 '흑백요리사'의 경우도 그렇고 법적 한도 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준수하려고 한다. 다른 작품들도 그렇게 제작하려고 한다"며 "그럼에도 이런 문제가 나오는 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늘 저희가 일반 방송에서 하는 것보다 한층 더 높은, 가능한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건 전부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