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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 1100억원, 실화냐?"...EWC, 상금 규모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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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 1100억원, 실화냐?"...EWC, 상금 규모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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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사진=EWC 제공

/사진=EWC 제공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 총상금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EWCF는 21일 올해 EWC가 총상금 75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로 7주동안 2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상금 규모 확대...200개 이상의 클럽 참여 예정

EWC는 1100억원이 넘는 무시무시한 상금 규모를 자랑합니다. EWC는 e스포츠 게이머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상금 규모로 드러냈습니다.

또한 종목을 24개로 확정하면서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에서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핵심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EWC에 참가하기 위한 대표 선발전이 생겨나면서, 국내 지역 대회가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됩니다. 100개국 이상의 2000명 이상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하는 클럽 수만 200팀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위 대회 EWC 클럽 챔피언십도 규모 늘렸다

올해 EWC의 대표 크로스게임 포맷 대회인 EWC 클럽 챔피언십은 상위 24개 클럽에 총 3000만달러를 지급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300만달러가 늘어난 규모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내린 결단입니다.

우승 클럽에는 700만달러가 수여되며, 나머지 상위 순위 전반으로 상금 배분이 확대됩니다. 지난해 클럽 챔피언십 우승팀은 대회 최종 주간에 결정됐으며, 대회 종료 단계에 접어들 당시에도 7개 클럽이 우승을 위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개별 게임 챔피언십은 종목별로 별도의 상금이 책정되며, 이를 합산한 규모만 3900만달러가 넘습니다. 나머지 상금은 클럽 및 선수 부문 시상을 통해 분배됩니다. 각 토너먼트별 MVP 어워드와 라스트 찬스 퀄리파이어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뒤 게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 또는 클럽에 수여되는 자폰소 어워드가 포함됩니다.


생태계 조성 위한 지역 지원 프로그램

한편 EWCF는 EWCF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과 '로드 투 EWC' 예선 시스템 등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EWC 참여 국가 및 클럽 수를 늘려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지속하겠다는 의지입니다.

2026년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은 전세계 주요 e스포츠 조직 40곳을 다시 한번 지원하며, 퍼블리셔 주도로 열리는 리그·토너먼트와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는 로드 투 EWC의 기반이 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선수와 클럽에게 리야드 대회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예선 경로를 제공합니다.

랄프 라이케르트 EWCF 최고경영자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e스포츠의 중심에 있는 선수는 물론, 해마다 선수 육성에 투자해온 클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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