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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로 벌금까지…임성근, 방송활동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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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로 벌금까지…임성근, 방송활동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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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 사진=넷플릭스 제공

임성근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셰프 임성근이 음주운전 등으로 전과 5범이란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방송을 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일요신문은 임성근과 단독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서 임성근은 '보도 전 선수치기' 의혹에 대해 "미리 찍어둔 영상을 18일에 올라가도록 예약해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교롭게도 기자의 연락을 받은 다음날 영상이 올라갔지만,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말한 임성근은 "취재 연락을 받고 선수 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일 부분이 있었다 생각한다"면서 사과했다.

또한 거래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가짜뉴스로 인해 저와 함께 일하는 중소기업 대표님과 제품에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해 높은 화제성을 구가한 임성근은 "유명해지기 위함이 아닌 미약하게나마 한식을 알리고 싶어서"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관심에 "나중에 큰일이 생길 것 같았다. 매일 아침 '오늘은 말해야지' 다짐하고, 또 매일 밤 '왜 말을 못 했을까' 후회했다. 용기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전과를 밝히는 태도가 가볍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미흡했다"면서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 너무 미숙했고 대처 능력도 좀 떨어졌던 것 같다"라며 사과했다.

음주운전 외의 전과들도 계속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전과도 밝혔다. 임성근은 "노량진 부근 주차장에서 주차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서 쌍방 상해로 벌금을 물었던 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30만원 정도를 물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 방송은 하지 않겠다"라며 지상파, 종합편성, OTT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홈쇼핑은 계약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안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송출되는 홈쇼핑은 모두 녹화 방송이란 점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