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애인이용편의 우수체육시설 시상식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2026년 상반기 반다비체육센터 실무자 간담회 반다비 굿즈관 운영 모습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2026년 상반기 반다비체육센터 실무자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2026년 상반기 반다비체육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 시행 최초 선정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실무자 간담회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관계자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도 장애인 우수체육시설 시상식 ▶2026년도 반다비체육센터 지원 방향 안내 ▶반다비체육센터 지원 사업 및 지정스포츠클럽 제도 안내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평가 및 지원 방안 연구 결과 공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 운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과 우수 운영 센터에 대한 우수사례집 제작 등이 논의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라스포츠 체험실, 장애인 전용 트레이닝 장비 홍보, 반다비 굿즈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사업 설명 안내관을 직접 운영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상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상담, 용품 및 휠체어 지원 상담 등을 진행해 간담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열린 '2025년 장애인이용편의 우수체육시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은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송정복합체육센터가 우수상(회장상)에는 양산 반다비체육센터,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진안파크골프장 4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장애인 이용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장애인체육시설과 장애인친화체육시설을 2019년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원 정책과 연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장애인 이용률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 환경을 구축하되,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우선이용" 체육시설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명칭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108개소가 선정되어 건립 중이고 전국에 35개소가 개관해 운영 중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장애인체육 종목별 용품 및 스포츠형 휠체어 등 반다비 체육센터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장애인 이용률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