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남노 SNS |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시즌1로 얼굴을 알린 윤남노 셰프가 요리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해’에서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김풍, 윤남노와 함께 오마카세 끝장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원래 요리사가 꿈이였냐”고 묻자 윤남노는 “절대 아니다. 부모님이 냉면집을 운영하시다가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으셨다. 형과 누나는 이미 출가를 한 상태여서 할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3개월 만에 말아 먹었다. 그때가 중학교 1학년 때였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하고 폐업했다. 겨울이라 아무도 냉면을 안 먹을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사진 | JTBC ‘혼자는 못 해’ |
이후 부모님은 암 판정 보험금으로 윤남노를 요리학원에 보냈다. 윤남노는 “어머니가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마지막인 것 같은데 요리학원에 갈 거냐’고 물어보셨다. (내가)어떤 것에 집중한 것이 처음이었다. 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지켜보신 거다. 지금은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에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최종 4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