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제공. |
충북 진천군이 지역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진천군은 올해부터 ‘진천형 출생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천형 출생지원금은 자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출생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부 또는 모가 출생일 3개월 전부터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에 출생 신고한 세대가 대상이다.
첫째, 둘째, 셋째는 각각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넷째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을 6개월씩 2회에 나눠 지급한다.
군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한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 통장(타인 명의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진천군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진천군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전국 0.748명, 충북 0.882명보다 높다.
진천군 관계자는 “번 사업 외에도 안심 임신, 출산 환경조성, 보육 인프라 확충, 초등 온종일 돌봄 등 미래 세대가 진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미래 세대가 진천의 든든한 일원이 돼 우리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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