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성수4지구를 글로벌 랜드마크로” 대우건설, 세계적 건축기업 협업

헤럴드경제 서정은
원문보기

“성수4지구를 글로벌 랜드마크로” 대우건설, 세계적 건축기업 협업

속보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 -0.3%…작년 연간은 1.0%
초고층 건축물 설계社 ‘아룹’과 협력
조경은 그랜트어소시에이츠와 설계
“초고층·한강·성수 분위기 살릴 것”
‘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메르데카 118’의 전경. 아룹은 성수4 재개발 사업에서 초고층 특화 구조시스템 설계와 첨단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제공]

‘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메르데카 118’의 전경. 아룹은 성수4 재개발 사업에서 초고층 특화 구조시스템 설계와 첨단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수주를 위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 구조·조경 업체와 협업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구조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아룹(ARUP)’과 조경·공간 설계 전문 회사인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협업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이다. 아룹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을 비롯해 632m의 ‘상하이 타워’, ‘마리나베이 샌즈’ 등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이번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아룹은 최고 높이 250m에 달하는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을 설계할 예정이다.

그랜트 어소시에이츠는 세계적인 조경 설계 전문기업이다.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등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 외부 공간으로 글로벌 랜드마크를 구현했다. 이번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그랜트 어소시에이츠는 초고층 건축과 한강, 성수 지역만의 분위기를 조화롭게 살리는 외부 공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에 걸맞은 스카이라인과 연계한 경관 계획, 단지의 정체성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하이엔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