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환율과 관련해서 “한 두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해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들을 발굴해 내고 또 환율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8.1원)보다 2.3원 오른 1480.4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
그러면서 “일부에선 (고환율이) 뉴노멀이라고 한다”며 “원화(환율)는 엔 환율에 연동되는 측면이 있다. 일본 기준에 맞추면, 1600원 정도 되어야 하는데, 엔·달러 환율 연동에 비하면 잘 견디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2.3원 오른 1480.4원으로 출발해 한때 1481.4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오전 10시 26분 기준 1473.1원까지 내려왔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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