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철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이후 17거래일 만에 다시 1,480원선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일본 정세 불안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원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모양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481.4원까지 치솟았다. 환율이 1,48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4일 정부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 환헤지 조치 등으로 안정을 찾은 이후 처음이다. 최근 '서학 개미'의 꾸준한 달러 수요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뉴욕 증시 급락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환율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여기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조기 총선 발표에 따른 엔화 약세(엔저) 현상도 원화에 추가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해 상승 폭은 일정 수준에서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미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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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연합뉴스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이후 17거래일 만에 다시 1,480원선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일본 정세 불안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원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모양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481.4원까지 치솟았다. 환율이 1,48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4일 정부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 환헤지 조치 등으로 안정을 찾은 이후 처음이다. 최근 '서학 개미'의 꾸준한 달러 수요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뉴욕 증시 급락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환율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여기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조기 총선 발표에 따른 엔화 약세(엔저) 현상도 원화에 추가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해 상승 폭은 일정 수준에서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미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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