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결혼 직전 아내와 한때 이별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무무×차차 우발라디오’에서는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전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리를 잡기 위해 일에 몰두했다. 쉬는 날에도 일을 배우러 갔고 (여자친구에게) 연락도 자주 못 했다. 주말 근무도 겹쳤다”고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SBS ‘무무×차차 우발라디오’에서는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SBS ‘무무×차차 우발라디오’ 유튜브 캡처 |
사연자는 “전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리를 잡기 위해 일에 몰두했다. 쉬는 날에도 일을 배우러 갔고 (여자친구에게) 연락도 자주 못 했다. 주말 근무도 겹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별 통보를 받은 다음에야 자리를 잡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일 때문에 신경을 못 쓴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전현무는 “얄궂게도 자리를 잡으니 헤어진 상태다”라며 공감했다.
SBS ‘무무×차차 우발라디오’ 유튜브 캡처 |
사연을 들은 차태현은 자신도 과거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와 서른 살에 결혼하자고 약속했었다. 그런데 그 즈음에 일이 계속 안 풀렸다”고 회상했다.
전현무가 “안 풀린 적이 있었냐”고 묻자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천천히 내려오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결혼을 늦추려는 마음이 갈등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에 한 번 더 치고 올라가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결혼을 내년으로 미루면 안 되겠냐고 했다가 바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 와이프가 바로 끝냈다”고 말했다.
SBS ‘무무×차차 우발라디오’ 유튜브 캡처 |
전현무는 “어떻게 다시 붙잡았냐”고 묻자 차태현은 “바로 달려갔다. 미안하다고 하고 약속대로 서른 살에 결혼했다”고 답했다. 그는 빠른 결단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첫사랑인 동갑내기 최석은씨와 2006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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