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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확장 예고한 네이버...가사도우미 대신 로봇 협력시스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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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확장 예고한 네이버...가사도우미 대신 로봇 협력시스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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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지난해 5월 네이버 1784를 방문한 파이살 빈 아야프 리야드 시장 일행이 네이버랩스의 로봇들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네이버 제공

지난해 5월 네이버 1784를 방문한 파이살 빈 아야프 리야드 시장 일행이 네이버랩스의 로봇들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피지컬 AI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로봇 하드웨어의 직접적 발굴, 개발보다는 휴머노이드-로보틱스에 필요한 두뇌와 소프트웨어 파워에 더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최 대표는 네이버 사내간담회 컴패니얼 데이에 참석,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와 더불어 "네이버가 로봇 관련주가 아닌 것 같다는 아쉬움을 지닌 분들도 많지만, 우리는 휴머노이드를 잘 만들어서 넥스트 가사도우미를 내놓겠다는 목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라는 소프트웨어를 오프라인의 현장에서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기초가 되는 지도 그리고 그 기초가 되는 하드웨어에 좀 집중을 하는 곳이 네이버랩스"라며 "지도를 만드는 로봇, 그 두뇌에 관한 기술 그리고 로봇이 여러 개의 로봇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기술은 우리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미 네이버 1784에 100대 넘는 로봇들이 막 돌아다니면서 활용성을 키우고 있다"며 "좀 더 큰 아파트 단지, 산업의 단지 등 여러 공간에서 로봇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분에 공을 들이고 있고, 우리 건물 뿐 아니라 실외에서 실제 확장해서 로보틱스를 쓸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등과 추후 외부 로봇 두뇌를 연계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일종의 로봇산업의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오프라인 로봇 사업은 결국 협력, 외부 공간이 중요하다"며 "추후 전략, 방향성을 내부에 공개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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