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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與, 장동혁 단식에 침묵…정권 붕괴 도화선"

아시아투데이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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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與, 장동혁 단식에 침묵…정권 붕괴 도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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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동욱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 여권 인사들이 방문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권 붕괴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채널A '정치시그널'에 나와 "침묵이 길어질수록 국민들께서는 죄에 대해 확신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장 대표의 단식에 대해 조롱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이 지금 이재명 정권이나 민주당의 책임 정치가 얼마나 부재해 있는지 보인다"며 "단순한 무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제기에 답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건강상태와 관련해선 "지금 산소포화도가 91%, 93% 사이를 오가고 있어 산소공급기를 착용했다"고 우려했다.

이어 "당내 중진, 초선 의원들 모두가 장 대표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있는데 끝내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 대표도 지금 단식을 통해 정치 상황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 의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결심으로 버티고 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 방문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한 전 대표의 방문은 사건의 주요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단식과 한 전 대표의 사건을 계속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연결 지으려고 하는데 전혀 무관한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특정인을 위한 연출의 장이 아니라 단식의 본질 자체가 절대 흐려지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윤리위원회의 한 전 대표 제명 의결이 과하다는 당내 일부 주장에 대해선 "다수 의견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본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국민 앞에서 IP를 얼마든지 열면 된다"며 "그때 본인은 명예를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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