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양당 공조 이끈 이 대표에 감사"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일주일째에 접어든 장동혁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쌍특검 도입 야권 공조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단식 동참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오전 중 구체적 공조 방안도 밝힌다는 계획이다.
남미 순방길에서 조기 귀국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위치한 장 대표 단식농성장을 찾아 "해외 있는 국민도 관심이 많다. 보는 사람마다 대표님 건강 안부를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안타까운건 이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여당이) 물타기하려 하고 (특검을) 받지 않으려는 모습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투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대표님 몸 좀 추스르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며 단식 중단으로 투쟁에 있어 지휘관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 7일 차를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을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남미 순방길에서 조기 귀국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위치한 장 대표 단식농성장을 찾아 "해외 있는 국민도 관심이 많다. 보는 사람마다 대표님 건강 안부를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안타까운건 이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여당이) 물타기하려 하고 (특검을) 받지 않으려는 모습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투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대표님 몸 좀 추스르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며 단식 중단으로 투쟁에 있어 지휘관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소호흡기를 차고 이 대표를 맞은 장 대표는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어 이런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인 게 안타깝다"며 "그런데도 여당은 아직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단식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건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께서 필리버스터 1번주자로 나섰기 때문"이라며 "특검 문제에 있어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이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농성장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단식은 여태 단식 중 가장 진정성 있고 정석대로의 단식"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공조) 방안이 무엇인지 오전 중 검토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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