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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플랫폼 에어월렉스, 韓 페이누리 인수

메트로신문사 박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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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플랫폼 에어월렉스, 韓 페이누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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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금융 라이선스 확보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 지원
글로벌 기업의 국내 사업 운영 기반 강화

글로벌 금융 플랫폼 '에어월렉스(Airwallex)'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라이선스와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라이선스 등을 보유한 한국의 페이누리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월렉스는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역동적 경제 시장에서 보다 원활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에어월렉스는 국내 기업들이 여러 시장과 다양한 통화에 걸친 금융 운영을 하나의 종합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수 이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준비중인 서비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계좌(Global Business Account)와 결제 대행(payment acquiring)이며, 올해 중 순차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월렉스는 글로벌 최상위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당 자금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핵심 시장에서 보안성과 규제 적합성을 갖춘 금융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놀드 챈 에어월렉스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총괄 이사는 "이번 인수는 에어월렉스가 금융 플랫폼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에어월렉스의 목표는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이런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및 소비재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어월렉스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지형 이사장은 "에어월렉스의 한국 진출은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모두를 위한 금융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에어월렉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월렉스는 2026년 중 다양한 직무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 채용해 올해 말까지 국내 인력을 약 20명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