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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습도 동시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에어컨 출시

아이뉴스24 황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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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습도 동시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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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는 오는 22일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2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22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신제품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를 비롯해 고객의 위치와 공간을 인식해 바람을 조절하는 AI바람, AI 음성인식과 수면 맞춤 기능 등 체감형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AI콜드프리는 냉방 중에도 설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만 낮추는 방식이다. 기존 에어컨은 냉방을 지속하면 실내 습도가 다시 높아지거나, 제습 운전 시에는 온도가 필요 이상으로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LG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단 열교환기 기술을 적용했다. 공기를 차가운 열교환기에 통과시켜 수분을 제거한 뒤 다시 따뜻한 열교환기를 거쳐 적정 온도로 조절함으로써, 온도 변화 없이 습기만 제거된 바람을 구현했다.

레이더센서를 활용한 AI바람 기능도 고도화됐다. 고객의 위치와 공간 상태를 감지해 더울 때는 강한 바람을 보내고, 실내가 충분히 시원해지면 소프트 바람이나 한쪽 바람으로 전환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체감 냉방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AI는 수면 환경 관리에도 활용된다. AI수면 기능은 고객의 수면 패턴과 선호 환경을 학습해 바람 세기와 온도 변화를 조절하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해 숙면을 돕는다.


GPT 기반으로 고도화된 AI음성인식은 운전 모드 추천은 물론 사용량과 제습량 안내, 일정과 검색 결과 제공까지 지원해 에어컨과의 상호작용 범위를 넓혔다.

청정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극세필터의 먼지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필터클린봇과, AI가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세척하는 AI열교환기 세척을 통해 필터부터 토출구까지 바람이 지나는 전 경로를 관리한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로 확대돼 온도와 습도, 제습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타워형 '타워I(9시리즈)'과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의 '뷰I 프로(6시리즈)'로 출시된다. 18평형 2in1 기준 가격은 타워I가 545만~597만원, 뷰I 프로는 420만~482만원이다.

구독 이용 시 월 9만3900원부터 사용 가능하며, 구매와 구독 고객 모두에게 최대 25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장석훈 LG전자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온·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처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I 편의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AI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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