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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발생기 꼽은 장동혁…"단식 일주일이 고비, 만일의 사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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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발생기 꼽은 장동혁…"단식 일주일이 고비, 만일의 사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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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산소발생기를 착용한 장동혁 대표 모습./ 사진= 뉴스1


통일교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일주일 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산소포화도가 크게 낮아져 어제(20일) 오후부터 산소발생기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1일) 농성장을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만날 때도 산소발생기에 의지한 채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의료진이 의료기관 긴급 이송을 권고했으나 본인의 거부 의사로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활용해 단식현장에서 긴급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어제 밤 장 대표가 산소 공급기를 착용한 채 농성장 텐트에서 눈을 감고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 싸움은 한 사람이 감당해야 할 싸움이 아니다. 건강을 더 해치지 않도록 단식을 중단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의사 출신인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오후 기자들과 만나 "바이탈(활력 징후) 점검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며 "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식 7일차가 중요한 고비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조수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ucy499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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