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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00달러 지지선 붕괴…추가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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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00달러 지지선 붕괴…추가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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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기 보유자(LTH)의 매수세가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파생시장 변동성과 매크로 경제 불안이 겹치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파생시장 데이터와 매도 압력 증가를 근거로 이더리움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실제로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은 약세로 완전히 돌아선 모양새다. 선물 포지션의 83% 이상이 숏 베팅에 쏠려 있어, 가격 하락 시 변동성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3000달러 지지선 붕괴와 함께 약 3억68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적 지표 또한 암울하다. 자금흐름지수(MFI)가 50선 아래로 떨어지며 매도세 우위를 확인시켜줬고, 12시간 차트에서는 전형적인 하락 반전 신호인 '더블 톱'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패턴이 완성될 경우, 다음 지지선인 2900달러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다만 반등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장기 보유자들이 매집을 이어가며 3085달러선을 다시 회복한다면, 기술적으로 3287달러까지 반등할 여력은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3000달러 탈환이 시급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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