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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고교 통학 문제 해결 위한 시·교육청 협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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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고교 통학 문제 해결 위한 시·교육청 협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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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수 기자]
‘고등학생 통학 및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여건 개선을 위한 시·교육청 협업 간담회’ 개최/김효숙 의원 제공

‘고등학생 통학 및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여건 개선을 위한 시·교육청 협업 간담회’ 개최/김효숙 의원 제공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통학 및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여건 개선을 위한 시·교육청 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공식화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청 교통국과 세종시교육청 교육국·행정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등학생 통학 문제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이동수업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정례회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수차례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지난 2년간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했다"며 "학생 통학을 공공의 책무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춘천시를 방문해 조사한 통학급행버스(S-버스)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춘천시는 학생·학부모·지자체·교육청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노선을 조정한 결과, 이용 학생 수가 2년 만에 약 3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소개됐다.

이주희 교육국장은 "고등학생 이동 현황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며 "교통카드 데이터와 연계한 정밀 분석을 통해 노선 개편을 공동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청흥빈 교통국장은 "일부 고등학생 통학 불편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춘천 사례와 같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윤희 국장은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이동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통학 여건 개선은 교통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선택권과 교육 기회 형평성을 보장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고등학생 통학 및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여건 개선을 위한 시·교육청 협업 간담회’ 개최/김효숙 의원 제공

‘고등학생 통학 및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여건 개선을 위한 시·교육청 협업 간담회’ 개최/김효숙 의원 제공


김효숙 부의장은 "기존 행정협의체만으로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와 교육청은 자료 공유를 시작으로 실무협의체 구성 방향을 공동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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