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대극장, 4월 16~7월 5일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출연진 사진(올댓스토리, 컴퍼니연작 제공) |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재연 캐스팅이 공개됐다.
21일 공연제작사 올댓스토리에 따르면,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는 사업가에서 독립운동가로 변신하는 '유일형' 역에는 박은태·유준상·신성록이 낙점됐다.
유일형의 파티장에 잠입한 독립운동가 '베로니카' 역에는 김려원·나하나·김수연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군 중좌 '야스오' 역에는 고훈정·이창용·김건우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정상훈, 하도권, 김승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업한 기업인이자 독립운동가로 헌신한 유일한(1895~1971) 박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작품의 주요 소재는 일제강점기인 1945년, 비밀리에 추진된 냅코(NAPKO)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미국 육군전략정보처(OSS·CIA의 전신)가 준비한 비밀 작전으로, 한국인 19명이 선발돼 모두 암호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유일한 박사는 '암호명 A'로 불렸다.
공연은 오는 4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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