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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닥헬스케어, 경남 디지털 혁신 챌린지 2단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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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닥헬스케어, 경남 디지털 혁신 챌린지 2단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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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닥헬스케어.

다다닥헬스케어.


인제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다다닥헬스케어(대표 신광일)가 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 디지털 혁신 챌린지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다다닥헬스케어는 1단계 사업에서 입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2단계 지원 대상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과제 수행에는 인제대 산학협력단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선정을 계기로 다다닥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중이염 사전 진단 및 비대면 진료 연동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가정에서 보호자가 손쉽게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진단기기다.

다다닥헬스케어는 스마트 귀내시경, 청진기, 체온계 등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중이염 여부를 예측한다. 측정 데이터를 모바일 앱을 통해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대면 진료부터 전자처방, 약국 연계까지 이어지는 '소아 맞춤형 올인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 수행기관인 인제대는 의과대학과 백병원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진단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기술이 상용화되면 잦은 병원 방문이 힘든 영유아 가정의 의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소아과 진료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보호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손근용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과 자회사의 산학협력 성과가 지역 공공의료 문제 해결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며 “인제대가 보유한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기술이 지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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