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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톺] 남 전 사무국장 "강선우, 1억 전세자금 사용"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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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톺] 남 전 사무국장 "강선우, 1억 전세자금 사용"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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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고은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강선우 의원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오늘 아침까지 무려 21시간 동안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어떤 내용을 물어봤을까요?

[이고은]

세 사람의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전직 사무국장이 돈을 받은 것이고 내가 보고받자마자 바로 돌려줬기 때문에 일련의 불법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지금 남 모 전직 사무국장 같은 경우에는 해당 금원 1억 원에 대해서 강선우 의원이 전세자금으로 사용했다고 구체적인 사용처까지 밝히고 있고요. 김경 시의원 같은 경우 더욱더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강 의원을 2021년 말에 남 모 씨와 함께 만났다는 것이고 그때 강선우 의원에게 직접 해당 금품을 줬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2022년 6월에 지방선거 이후에 돈을 돌려받았다라고 꽤나 구체적인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세 사람의 진술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집중 추궁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들고요. 강선우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받고 바로 돌려줬다라는 진술이 사실인지 여부. 그러니까 남 모 사무국장으로부터 언제 보고를 받았는지, 반환을 언제 지시했는지. 그리고 돈을 받은 사람이 남 모 씨인지 아니면 강선우 의원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추궁 조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고 또 지금 이 해당 금원에 대한 사용처,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보고요. 또 실질적으로 공천헌금인지 그러니까 공천과 1억 원이라는 금품과의 대가성 부분에 대해서 집중 추궁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언급하신 진실게임 양상이 지금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돈을 받았다고 강선우 의원이 지목을 했던 남 전 사무국장. 이 사람이 진술을 최근에 바꿨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어떤 물건을 강선우 의원이 차에 실으라고 해서 실었을 뿐이고 그게 돈인지는 몰랐다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전세자금이었다는 진술을 경찰에서 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상당히 신빙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고은]
김경 시의원과 남 모 씨가 비슷한 진술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결국 1억 원에 대해서 최종적인 종착점이 강선우 의원이었다고 두 사람의 진술이 점점 닮아가고 있는 것이고 뇌물죄 공여자 같은 경우 자신이 어떤 대가로 금품을 주었다고 자백할 경우에 처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으로 돈을 준 시기 그리고 돈을 준 대상, 그리고 돌려받은 시기와 당시 강선우 의원의 워딩까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경 시의원의 진술의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거기다가 남 모 전직 사무국장의 진술마저도 김경 시의원의 진술과 상당 부분 맞아떨어져가고 1억 원에 대한 사용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기 때문에 강선우 의원에 대한 상당히 불리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속보가 들어와서요. 이것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군경이 북한 무인기 피의자 3명에 대한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군경 TF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무인기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3명의 자택과 사무실이 대상이고 항공안전법 등 위반 혐의를 적용해서 지금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군경 합동조사TF가 오늘 아침 8시경부터 무인기 사건 관련 민간인 피의자 3명에 대한 주거지 그리고 사무실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추가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한 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경찰은 늑장수사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신병확보에는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고은]
신병확보에는 속도를 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강선우 의원의 조사가 길어졌던 것은 강 의원이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기 때문에 조사 시간도 길었을 것이고 조서열람시간도 4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강선우 의원을 한 차례 더 부른다 한들 강선우 의원의 진술의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현 시점에서 김경 시의원의 진술 그리고 남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도 충분히 구속영장 청구하고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기 때문에 경찰이 그간 압수수색 시점이 상당히 늦었던 것이 아니냐. 김경 시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는데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그간의 비판을 해소하는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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