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애플, 알림 요약 기능 한계…iOS 26에서도 완성도 과제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애플, 알림 요약 기능 한계…iOS 26에서도 완성도 과제

속보
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AI리포터]
알림 요약 기능 [사진: 애플]

알림 요약 기능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AI 기능인 알림 요약이 iOS 26으로 개선됐지만, 요약 내용의 정확도가 떨어져 여전히 믿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림 요약은 여러 개의 메시지나 긴 알림 내용을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 보여주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다. 이 기능은 iOS 18.1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iOS 26을 거치며 개선됐다. 많은 알림을 받는 사용자가 시간을 절약하고 중요한 알림을 우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실제 사용 과정에서는 여러 메시지나 긴 텍스트를 요약할 때 핵심 정보가 빠지거나 내용이 부정확하게 전달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요약을 확인한 뒤 다시 원문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기능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림 요약은 출시 초기 뉴스 앱 알림을 잘못 요약하는 문제가 발생해 한때 비활성화되기도 했다. 이후 iOS 26에서 다시 전면 적용됐지만, 애플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이처럼 완전한 신뢰가 어려운 상황에서 애플은 사용자가 알림 요약 기능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정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설정 메뉴에서 전체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앱별 또는 카테고리별로 선택 적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확성이 중요한 뉴스 앱은 제외하고, 소셜미디어 등 일부 앱에만 알림 요약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