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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만취해 택시 탈취한 남성…잡고보니 순천시 공무원 外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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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만취해 택시 탈취한 남성…잡고보니 순천시 공무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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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비상계엄, 국헌문란 목적 폭동…내란 행위 인정"


사건 사고입니다.

▶ 만취해 택시 탈취한 남성…잡고보니 순천시 공무원

어제 새벽 전남 순천인데요.

택시 한 대가 차단기를 무시한 채 그대로 밀고 들어갑니다.

심지어 입구가 아닌 출구 쪽으로 진입하는데요.

10여분 뒤 형사기동차와 순찰차가 출동하는 모습이고요.


그런데 경찰이 운전자를 체포하고 보니 이 운전자, 택시 기사도 아니었습니다.

순천시 간부 공무원이었던 이 남성에게 적용된 혐의는 강도와 운전자 폭행, 그리고 음주운전이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세한 내용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화물차가 비틀비틀…경찰, 의식 없는 운전자 구조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옆으로 경찰이 바짝 붙어 달려갑니다.


하지만 사람이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은데요.

잠시 뒤 순찰차 한 대가 충격해 이 화물차를 서서히 멈춰 세웠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도착한 119 구조대원이 운전자를 살펴보는데요.

사실은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었던 운전자를 발견한 경찰이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구조에 나선 겁니다.

자세한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지난 7일 오후 1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 국도에서 화물차가 비틀거리며 주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물차는 차선을 왔다 갔다 하거나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출동한 순천경찰서 별량파출소 직원들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서 순찰차로 충격해 화물차를 멈춰 세운 뒤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은 50대 운전자를 119에 인계했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울산서 시험주행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번엔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입니다.

고속도로로 보이는데요.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닛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시험주행 중이던 차량이었다는데요.

무슨 일인지 도로 영상 확인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5분쯤이고요.

울산고속도로를 달리던 수출용 신형 싼타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차량은 개발 단계에서 시험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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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