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0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올해 글로벌 현장 학습과 학과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성과를 점검하는 결과 보고 및 자체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국제적 실무 역량 강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글로벌 현장 학습에는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캐나다 CNA (College of the North Atlantic)에서 12주, 미국 WITCC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16주간 현장 실습 및 연수를 마쳤다.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하나로 진행된 전공 맞춤형 국제 교류에는 일본과 인도에서 총 48명이 참여했다.
작업치료과는 일본 군마대학교, 간호학과·물리치료과·안경광학과·언어치료과는 후쿠오카 국제의료복지대학을 찾아 전공 실무 교육을 받았다.
치위생과는 후쿠오카 치과위생전문대학, 방사선과·보건행정과·응급구조과는 테이코대학, 유아교육과는 코오란여자단기대학에서 의료 및 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요가과 학생들은 인도 크리슈나마차리야 요가만디람(KYM)에서 전문 수련을 이수했다.
작업치료과 박지훈 학생은 "다른 대학의 교육 환경을 체험하며 다학제 간 교육(IPE)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방과 후 데이서비스센터에서 발달 장애 아동 케어 과정을 직접 보며 시야가 넓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창희 국제 교류원장은 "낯선 환경에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실히 연수를 완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국제 경험이 전공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