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김선호X고윤정 '이사통',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쇼 2위

이데일리 최희재
원문보기

김선호X고윤정 '이사통',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쇼 2위

속보
코스피, 4900선 재탈환…0.49% 상승 마감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홍자매 작가 신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로코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 첫 주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2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지난 16일 전 세계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사통)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이사통’은 21일 기준 4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2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모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총 36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2026년 새해를 설렘 가득하게 연 ‘이사통’은 배우들이 그려낸 매력적인 캐릭터와 달콤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해외 언론은 “동화 같은 분위기는 작품 전반에 걸쳐 뚜렷하게 드러난다. 홍자매 작가는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 환상적인 소재를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에 녹여내는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포브스), “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외 풍경은 로맨스에 더욱 깊이를 더한다”(타임) 등의 극찬을 보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21일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달콤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주호진과 차무진의 관계성은 물론, 두 사람의 서사에 풍성함을 더해준 인물들의 다채로운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밝고 당당한 무희의 이면에 숨겨진 도라미의 어둡고 강렬한 모습은 무희로부터 호진을 멀어지게 하려는 도라미의 행보를 상기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입맞춤 직전의 호진과 무희의 모습은 수차례 엇갈림 끝에 서로를 이해하고, 마침내 서로의 사랑의 언어를 통역하게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깊은 설렘을 남긴다.

여기에 무희와 함께 ‘로맨틱 트립’에 출연하며 처음에는 무희를 탐탁지 않게 여겼지만, 점차 마음을 열며 호진에게 묘한 당혹감을 안겨준 히로(후쿠시 소타 분)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또한 ‘로맨틱 트립’ PD 신지선(이이담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무희의 매니저 김용우(최우성 분)의 모습은 평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며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저명한 작가이자 호진의 든든한 조력자인 김영환(김원해 분)과 ‘로맨틱 트립’의 숨은 주역인 조영아(백주희 분)는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은 특별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먼저, 호진의 이복형이자 지선의 전 연인 나진석(성준 분)은 그들 사이 복잡한 관계의 중심에서 이야기에 한층 더 입체적인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로맨틱 트립’의 씬스틸러 김정수 PD(임철수 분)는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무희의 전 연인 김유진(노재원 분)은 ‘무희’가 일본으로 향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호진과의 첫 만남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택시 기사로 깜짝 출연한 문세윤은 신선함을 선사했고, 톱스타가 된 무희를 인터뷰하는 전현무의 모습은 MC로서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여기에 아파트 복도에서 포착된 이준과 강한나의 모습은 용우의 집을 잘못 찾은 ‘지선’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통해 웃음을 자아낸 배우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반가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