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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줄 알았는데"…남편 폰에 10대 몰카 영상 '충격'

스포츠조선 장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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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줄 알았는데"…남편 폰에 10대 몰카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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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휴대전화를 살펴본 아내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0대 여성의 나체 영상이 담긴 숨겨진 폴더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힉슨에 사는 42세 남성 A는 최근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9건으로 기소됐다. 범행이 발각된 것은 아내가 외도를 의심, 그의 휴대전화를 몰래 보면서 드러났다.

남편이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 10대 베이비시터의 나체 영상을 발견한 아내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에 따르면 영상은 집 욕실에 설치된 소형 몰래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샤워실과 변기 맞은편에 설치돼 있었다. 일부 영상에서는 피해 소녀가 옷을 벗다 카메라를 눈치챈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 "쥐를 잡기 위해서"라고 주장을 했다.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와 SD카드, 구형 기기를 압수해 조사한 결과, 2025년 시간 기록이 남은 총 9개의 영상 파일을 확보했다. 영상에는 피해자가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기소된 그는 조만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