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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종이책-오디오북을 동기화 기능 테스트...출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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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종이책-오디오북을 동기화 기능 테스트...출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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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스포티파이 [사진: 셔터스톡]

스포티파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포티파이가 오디오북과 종이책을 자동으로 연동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더버지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포티파이 앱 버전 9.1.18.282 코드에서 '페이지 매치' 기능이 발견됐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오디오북을 듣다가 종이책을 읽을 때, 현재 읽고 있는 페이지를 카메라로 스캔해 오디오북 해당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방식이다.

페이지 매치를 사용하려면 스포티파이에서 오디오북을 잠금 해제하거나 구매해야 하며, 종이책 또는 전자책도 별도로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해 현재 페이지를 감지하고, 오디오북 특정 타임스탬프와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오디오북을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오갈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아직 페이지 매치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기능이 정식 출시될지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OCR 정확도가 완벽하지 않아, 특정 페이지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다른 페이지를 스캔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더버지는 덧붙였다. 한편, 아마존은 오디오북과 킨들 전자책을 동기화하는 위스퍼싱크 기능을 제공하지만, 종이책과는 연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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