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분양보따리]
전국 1만8536가구 공급…"올해도 주택 1위"
흑석11·장위10·노량진5 등 알짜 물량 대기
영종·검암 등 수도권 1만가구…지방 3천가구
대우건설이 올해도 예년 수준 분양을 이어가며 '주택 공급 1위'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특히 서울에서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분양을 통해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PRUGIO)'와 '써밋(SUMMIT)' 존재감을 키운다는 포부다.
대우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장에서 1만8536가구(대우건설 지분율 적용)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전국에 1만8834가구를 시장에 내놓으며 대형 건설사 중 주택 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전년과 비교해 올해는 서울 공급 물량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분양 물량은 870가구로 전체 공급 실적 중 4.6%에 불과했다. 올해는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등 굵직한 사업지에서 분양을 진행하면서 5729가구(조합원 분양 포함)를 선보인다. 전체 분양 예정 물량 중 30.9%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전국 1만8536가구 공급…"올해도 주택 1위"
흑석11·장위10·노량진5 등 알짜 물량 대기
영종·검암 등 수도권 1만가구…지방 3천가구
대우건설이 올해도 예년 수준 분양을 이어가며 '주택 공급 1위'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특히 서울에서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분양을 통해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PRUGIO)'와 '써밋(SUMMIT)' 존재감을 키운다는 포부다.
대우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장에서 1만8536가구(대우건설 지분율 적용)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전국에 1만8834가구를 시장에 내놓으며 대형 건설사 중 주택 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전년과 비교해 올해는 서울 공급 물량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분양 물량은 870가구로 전체 공급 실적 중 4.6%에 불과했다. 올해는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등 굵직한 사업지에서 분양을 진행하면서 5729가구(조합원 분양 포함)를 선보인다. 전체 분양 예정 물량 중 30.9%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정비사업·뉴타운 물량 '알차게'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서울 흑석11구역과 장위10구역 재개발 단지다. 각각 1515가구, 1931가구 규모다.
흑석뉴타운 중 서초구 반포동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지닌 흑석11구역은 3월 424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내놓는다. 조합원 물량이 825가구, 임대 물량이 266가구다. 39㎡ 소형부터 151㎡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관련기사:'서반포' 꿈꾸는 흑석11구역, 착공 앞두고 'U턴' 할까(2024년9월9일)
사랑제일교회 보상 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장위뉴타운 내 장위10구역도 오랜 기다림 끝에 분양시장 문을 두드린다. 갈등 끝에 교회 부지를 제척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냈다. 결국 이달 성북구가 착공 신고를 최종 승인하면서 오는 3월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전체 1931가구 중 10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제공 |
5월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뉴타운 중 2구역을 재개발해 744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분양하는 단지로 2017년 수주 이후 약 9년 만에 시장에 선을 보인다. 전체 1487가구 중 5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조합 가구수는 743가구, 임대 가구수는 225가구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바로 앞 남서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10구역 재건축 단지도 6월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총 812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이 559가구, 임대 물량이 79가구다.
하반기에도 서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내 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가 선을 보인다. 전체 727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84가구다. 조합 313가구, 임대 130가구로 구성된다. 노량진뉴타운은 현재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2·6·8구역 등이 올해 분양시장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5구역까지 가세할 경우 노량진을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수도권 1만가구…공공택지·민간참여 위주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1만8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월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3106-1 일대에 '인천 영종 A9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 847가구를 분양한다. 전 가구 임대주택으로 구성되며 내달 모집공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5월에는 인천 중구 검암동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도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을 통해 607가구를 공급한다. S3블록 382가구, B1블록 225가구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조성되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주상복합 2682가구를 6월 분양한다. 전 가구 일반분양 예정이며 아파트는 84~180㎡ 2432가구, 오피스텔은 84~90㎡ 250가구로 구성된다.
김포한강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자료=김포시 제공 |
하반기에는 경기 수원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팔달115-3구역 재개발(8월)을 통해 585가구, 당수2 B1블록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12월)을 통해 374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팔달115-3구역은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급한다.
지방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중심으로 3212가구를 내놓는다. 먼저 3월에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일대에서 공동주택 1351가구를 분양한다. 청주 분평·미평지구 A1블록을 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다.
4월에는 경남 거제시 장평동에 공동주택 84~107㎡ 423가구를 분양한다. 또 7월에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공동주택 59~114㎡ 143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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