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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혼다 모빌리티, SUV ‘아필라 프로토타입 2026′ 공개

서울경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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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혼다 모빌리티, SUV ‘아필라 프로토타입 202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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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필라 고유의 매력을 담고 SUV 형태로 진화
더 넓은 공간과 활용성으로 '시장 경쟁력' 더해


소니(Sony)와 혼다(Honda)의 합작법인 ‘소니 혼다 모빌리티(SHM)’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통해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아필라 프로토타입 2026(AFEELA Prototype 2026)’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앞서 선보인 아필라 1 세단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거주성과 목적성을 강화한 SUV 형태의 전기차이며 아필라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넓은 공간의 매력, 그리고 아필라 고유의 다채로운 기능을 담아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외형은 아필라 1 세단에서 보여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차체 표면의 굴곡과 각도를 최소화한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였으며, 도어 핸들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측면 라인을 완성하고 SUV에 가까운 형태로 여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아필라 고유의 미래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SUV보다는 지상고를 높인 세단에 가까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2022년 소니가 공개했던 ‘비전-S 02′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되어 브랜드 고유의 존재감 및 패밀리룩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대화형 AI ‘아필라 개인 에이전트’가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덧붙여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기반으로 차세대 E/E 아키텍처를 구현해 강력한 인포테인먼트 성능을 제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경쟁력, 그리고 일상에서의 더 높은 만족감을 구현해 ‘새로운 브랜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워트레인 및 기술 사양은 아필라 1의 시스템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0마력의 출력을 내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91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탑재하는 기존 아필라 1과 같은 구성으로 알려졌고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SUV 프로토타입 공개를 통해 아필라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라인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다만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와 강력한 경쟁 모델들의 존재는 여전한 과제로 남겨져 있다.

한편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이번 SUV의 생산 모델을 이르면 2028년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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