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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review] '김상식 매직'은 여기까지…中 '황금 세대'에 와르르 무너졌다→베트남, 중국에 0-3 완패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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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review] '김상식 매직'은 여기까지…中 '황금 세대'에 와르르 무너졌다→베트남, 중국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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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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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김상식 매직'은 여기까지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0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베트남은 3, 4위전에서 이민성 감독의 대한민국과 격돌한다.

베트남은 5-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응우옌 응옥 미, 응우옌 레 팟, 응우옌 타이 선, 응우옌 쑤언 박, 응우옌 공 프엉, 쿠엇 번 캉, 응우옌 응우옛 민, 팜 리 득, 팜 민 푹, 찬 쭝 끼엔이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은 4-4-2 전형을 가동했다. 콰 이지원, 샹 위왕, 후 허타오, 천 저스, 바오 셩신, 왕보하오, 류 하오판, 펑 샤오, 우미티장 위쑤푸, 시 양 알렉스, 리 하오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공방 주고받은 양 팀…0-0으로 전반 종료

중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콰 이지원의 패스를 받은 천 저스가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베트남이 땅을 쳤다. 전반 25분, 박스 밖에서 쿠엇 번 캉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리 하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베트남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7분, 응우옌 타이 선이 내준 공을 응우옌 꽁 프엉이 오른발로 때렸지만 이 역시도 리 하오 골키퍼가 막았다.

베트남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1분에 응우옌 응우옛 민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응우옌 득 아인이 투입됐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45분 만에 3실점 '와르르'…베트남, 중국에 0-3 패배

후반 시작과 함께 베트남이 교체를 꺼냈다. 응우옌 꽁 프엉을 대신해 응우옌 딘 박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중국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오 셩신이 올린 공을 펑 샤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추가골까지 이어졌다. 후반 8분, 콰 이지원의 패스를 샹 위왕이 박스 안에서 잡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어 베트남은 응우옌 응옥 미, 응우옌 레 팟을 빼고 응우옌 탕 얀, 응우옌 꾸옥 비엣을 투입했다.

중국이 기세를 이어 몰아쳤다. 후반 10분, 천 저스의 패스를 박스 밖에서 바오 셩신이 잡아 오른발로 때렸으나 옆으로 흘렀다.

베트남이 추격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17분, 파암 리 득이 머리로 내준 공을 응우옌 꾸옥 비엣이 머리로 돌려놨으나 리 하오 골키퍼가 가까스로 선방했다. 이어 중국은 부상으로 쓰러진 바오 셩신을 대신해 리 전취안가를 투입, 베트남은 응우옌 득 안을 빼고 레 반 투안을 넣었다.

중국이 추가적인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6분,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천 저스가 나오고 쉬 빈가가 들어갔고, 콰 이지원, 샹 위왕을 대신해 왕 위동, 베럼 압두웨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갈 길이 바쁜 베트남에 악재가 닥쳤다. 후반 30분, 파암 리 득이 상대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이어 후반 35분, 펑 샤오가 내준 공을 왕 위동이 오른발로 때렸으나 찬 쭝 끼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은 9분이 주어졌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8분, 베럼 압두웨리의 패스를 왕 위동이 받아 오른발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0-3 중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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