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취임 뒤 처음, 한해 국정기조 당이 뒷받침"
홍익표 정무수석, 정청래 한병도 예방…단식 장동혁 찾을지 눈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1일 최고위원회의 없이 국회에 모여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경청하고 당 차원의 국정 기조 뒷받침 방안을 모색한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21일 오전 10시는 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라며 "이날은 최고위원회의를 하지 않고 함께 모여서 대통령 기자회견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썼다.
이어 "제가 당대표 취임 후 처음"이라며 "올 한해 국정 기조를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3개 분야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경제, 문화 분야에선 청년 전문 유튜버 2명에게 질문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청와대에서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한다. 지난 11일 한병도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10일 만이다. 이 자리에선 검찰개혁 후속 입법 및 민생법안 처리와 관련한 전반적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엔 정 대표, 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찬을 했다.
한편 정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접견한다.
신임 정무수석은 취임 뒤 국회에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예방하는 것이 관례다. 국회를 찾은 홍 수석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 현장에 방문할지에도 눈길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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