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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국가 대전환' 구상 밝힌다

아이뉴스24 문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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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국가 대전환' 구상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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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검찰 보완수사권 안 하는 게 맞지만 예외적 필요한 경우도"
'이재명 청와대' 첫 기자회견…내외신 기자 160명 참석
'이혜훈·중수청·장동혁 단식' 등 현안 입장 밝힐 듯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도약 원년과 국민 통합 등에 국정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들 둘러싼 각종 의혹을 비롯해 중대범죄수사처의 인력 이원화 논란, 2차 종합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직접 답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기자회견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이전한 뒤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던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이라는 집권 2년 차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대외 현안 및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 직접 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 대전·충남, 광주·전남 지역 행정 통합 논의에 대해 이 대통령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만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체적인 통합 일정까지 직접 제시할지 주목된다.


외교·안보 분야에선 연초 중국과 일본 연쇄 방문에 따른 외교적 성과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민간인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건 등에 대한 언급도 예상된다.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선 최근 종교인들과 여야 지도부 오찬 등을 통해 강조한 '국민 통합'을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무기한 단식에 대한 이 대통령의 첫 입장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절성 문제, 중수청 인력 이원화 논란, 2차 종합 특검법안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사진 질문 취합 없이 현장에서 대통령과 기자들 사이에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의 응답을 대통령과 사회자가 지목하는 방식이다. 경제 분야와 문화 분야 청년 전문 유튜버 두 명에게도 질문 기회가 주어진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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