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9월 베스트-이동주 SK증권 연구원
이동주 SK증권 연구원 |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방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으로 분류된다. 단일 종목을 분석한 보고서지만 기업개요부터 투자포인트, 향후 수주 사이클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회사 모태이자 캐시카우로 꼽히는 칩 로고·일련번호 표시장비 '레이저 마커'가 반도체 후공정 첨단 패키징·방열판 마킹 수요 증가세를 타면서 지난해 상반기 거센 실적 반등을 견인했고, 흐름이 삼성전자의 투자 사이클과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제품의 불량을 관리하기 위한 추적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고부가 신규장비 개발 이후 성과가 본격적으로 쌓이는 시점이라며 이오테크닉스를 재평가 모멘텀이 가장 풍부한 업체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모멘텀 측면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비는 커팅 중에서 펨토초 레이저 장비"라며 "레이저 풀컷 장비 본격 도입이 예상되며 이오테크닉스의 펨토초 레이저에 대한 고객사 관심은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저 어닐링 장비는 전방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영역"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4일 발간된 이 리포트는 반도체 장비사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종목 발굴로 주목받았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고, 이오테크닉스는 발간 전날 종가(19만6900원) 대비 51.85% 올라 지난 19일 2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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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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