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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통일교·신천지 특검 별도? 조율 여지 있어..李,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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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통일교·신천지 특검 별도? 조율 여지 있어..李,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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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적법성 금일 판결 안해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20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李대통령과 만찬, 전우들 만나 무용담 나누듯 편안한 분위기

- 1인1표제 충돌? 내가 박수현에 사과 제안, 잘 풀린 상태
- 1인1표제 결국 이해충돌·룰변경 문제...지금은 톤다운 분위기
- 李대통령, 이혜훈 청문회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해

- 이혜훈 청문회, 언쟁 있겠지만 국힘도 이혜훈도 할 얘기 해야
- 통일교-신천지 특검 별도 추진? 수사관 분리 등 조율 여지 있어
- 홍익표, 장동혁 예방은 위로 차원...많은 얘기 가능하겠나

- 장동혁, 통일교 특검 위해 단식? 목숨 걸 문제인가, 뜬금없어
- 장동혁 단식, 결국 당내 어려움 돌파하기 위함
- 장동혁 단식, 상대당이지만 건강에 좋지 않아, 그만 해야
- 검찰개혁? 미비한 점 있더라도 원칙 거스르면 안돼
- 이란 시위 보며 5·18과 4·3 떠올라...정파 넘어 공감대 형성에 놀라
- 이란측에서 문제 제기 있다고 듣기도...4·3 얘기 들려주기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3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수석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언주 : 네 안녕하세요.

◇ 김준우 :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새 지도부 만찬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한테 "반명이세요?" 라고, 농담인지 아니면 언중유골인지 알 수 없는 얘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단 어땠는지 이야기를 해 주시죠.

◆ 이언주 : 시작은 그렇게 했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는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대통령께서도 굉장히 국정에 열심히 달리시다가 전우들을 만나는 분위기? 그래서 전에 당 대표 두 번 하시면서 그때 같이 최고위원 했던 사람들도 있고, 저도 그렇고 정청래 대표도 그렇고요. 당직자들도 겹치는 사람들도 있고, 의원들을 만나면 아무래도 국정하고는 약간 한 발 떨어져서 편안하게 옛날 전우 만나서 무용담 얘기하듯이, 그때 이랬지 뭐 이런 거

◇ 김준우 : 그게 진짜예요? '정 대표가 울컥했다' 이런 보도 같은 것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사건 얘기도 해서 아닌가요?

◆ 이언주 : 그때 다들 그때 그랬지 그러면서 편하게 밥 먹으면서 담소 나누고 했죠.

◇ 김준우 : 어제 낮만 해도 강득구 최고위원이 박수현 원내대변인이랑 뭔가 설전 있고, 지나가던 이언주 의원도 맞지 맞지 이러고 했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 이언주 : 그랬나요?

◇ 김준우 : 원래 오늘 강득구 의원이 따로 별도 기자회견도 하기로 했었는데,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급 봉합이 된 건지 어차피 다 같이 간 자리가 아니었나요?

◆ 이언주 : 같이 갔는데, 그것 때문에 취소했는지는 제가 아직 미처 못 들었거든요. 어제 그러고 나서 강득구 최고가 박수현 수석대변인하고 약간 언쟁 벌이고 지적을 했어요. 어쨌든 대변인은 당 지도부 전체의 대변인이지 특정 당 대표의 대변인은 아니잖아요. 그 문제를 제기를 강하게 했었고, 박 수석 들어갔을 때 제가 따라 들어가서 말씀을 드렸어요. 좋은 항상 점 않고 좋은 분이신데, 이런 문제를 일으키시는 건 아니지 않냐. 본인이 오해가 있다고 하시길래 그러면 푸시는 게 좋겠다. 사과를 하시거나 유감 표명을 한번 하시면 좋지 않겠냐고 제가 얘기했는데,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셔서 어제 가기 전에 이미 그분이 한번 공개적으로 사과하시고 강득구 최고가 받고 이러면서 풀린 상태에서 간거죠.

◇ 김준우 : 그럼 강득구 의원 아이디어는 당원 여론조사할 때 1인 1표의 본격적인 전면적 시행 시기에 관한 부분도 당원들한테 묻자는 의견이었잖아요. 이거는 반영이 되는 건가요?

◆ 이언주 : 음..

◇ 김준우 : 한숨을 쉬세요?

◆ 이언주 : 그걸 반영한다는 얘기는 못 들었어요. 이런 거죠, 1인 1표제를 반대하는 건 아니죠. 다들 그 방향에 대해서 찬성하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큰 폭으로 아예 대의원제를 폐지하는 거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전당대회를 할 때 '여론 조사를 넣을 거냐, 말 거냐. 몇 퍼센트 넣을 거냐. 대의원을 넣을 거냐, 말 거냐. 몇 퍼센트 넣을 거냐.' 이런 큰 룰의 변경인데, 그거를 변경하는 방향에 대해서 대부분 찬성하지만, 그거를 나갈 사람이 변경하는 게 맞아? 셀프 변경하는 게 맞아? 이해 충돌 아니야? 그러면 물어볼 때 내가 나갈 건데 이러면서 물어보는 게 맞지 않냐. 아니면 정말 진정성이 있으면 그다음부터 적용하는 걸로 하고 결정하자.

◇ 김준우 : 개헌할 때도 대통령 연임제 해도 나는 안 하겠다 이래야 오해를 안 받는 것처럼

◆ 이언주 : 그렇죠. 그거랑 비슷한 얘기죠. 그래서 이 문제의 핵심은 이해충돌 문제죠. 룰 변경 문제죠.

◇ 김준우 : 아직은 그러면 지도부에서 수기가 필요해 보인다는 느낌이네요.

◆ 이언주 : 아직 그냥 대통령도 만나 뵙고 왔으니 조금

◇ 김준우 : 톤다운?

◆ 이언주 :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 김준우 : 쿨타임으로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일단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는 하게 해줘야 되지 않냐고 얘기를 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거는 맞나요?

◆ 이언주 : 그런 비슷한 말씀은 하신 것 같아요. 제가 말투까지 다 기억하지 못하겠는데, 그런 얘기는 있었고요. 대략 우리도 그 자리에서 청문회는 일단 하는 게 좋겠다. 왜냐하면 어차피 문제 제기가 있었던 것들 본인한테 해명할 기회도 줘야 되고, 그것을 판단하는 것도 여론의 몫이기도 하니까, 여론의 반응도 봐야 되는 거고, 그리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제대로 한번 짚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왜 그거를 보도만 보고 그냥 넘어가는 건 아니잖아요. 국민들의 알 권리도 있는 거고요.

◇ 김준우 : 그러면 인사청문회법상 지명하고 20일 내에 원래는 인사청문 보고서를 보내야 되는데 안 보내면 재송부 요청을 하잖아요. 대통령이 할 수 있는데 하겠죠, 그러면?

◆ 이언주 : 네 일단은 그건 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최대한 그 사이에 뭔가 여야 합의 속에서 새로운 청문회 날짜를 잡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 이언주 : 네, 청문회를 처음에 약간의 언쟁은 있겠지만 논쟁은 있겠지만 청문회를 안 할 수야 있겠습니까? 하긴 할 거라고 보고요. 거기서 국민의힘이 할 얘기를 다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혜훈 후보자도 마찬가지고요.

◇ 김준우 : 여야 갈등 문제 하니까 특검이 주로 쟁점이 되고 있고, 장동혁 대표가 6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통일교 특검, 신천지 특검, 공천 특검 다 어쩌고저쩌고 얘기를 하다가 어쨌든 오늘 송언석 원내대표 얘기는 통일교 특검하고 별도 특검으로 신천지 특검을 하자는 추가 제안이 오늘 오후에 이야기가 됐는데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 이언주 :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통일교 특검하고 신천지 특검 나중에 다시 논의하자 이건지

◇ 김준우 : 아니요. 동시에 별도 특검으로, 3대 특검처럼 양 특검으로 하자는 제안인 것 같고요. 아마 공천헌금 특검까지 얘기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이언주 : 왜 그걸 따로 하는 거죠? 복잡하게

◇ 김준우 : 국민의힘 쪽 주장은 한쪽으로만 너무 몰려서 수사를 하면, 신천지를 하면 통일교를 별로 안 하지 않겠냐 이런 의구심인 것 같은데요.

◆ 이언주 : 그런 걸 법에다가 담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예를 들면 담당 수사관들은 분리한다든가 그럴 수도 있겠죠.

◇ 김준우 : 신천지 특검을 주장했던 건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이 별도로 해서라도 수용한다면 약간 한 발 물러선 거니까

◆ 이언주 : 조율할 여지는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원내대표가 아니니까 제가 함부로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 김준우 : 지도부가 그래도 입장을 얘기를 해주셔야죠.

◆ 이언주 : 만약에 저한테 의견을 묻는다면 그걸 조율해서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특검은 한 명으로 하더라도 수사관을 분리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안에 두 팀을 만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조율 여지는 있을 것 같다.

◇ 김준우 : 특검보를 따로따로 주고 이런 식으로요?

◆ 이언주 : 네.

◇ 김준우 : 홍익표 정무수석이 새로 임명돼서 장동혁 대표 찾아간다는 얘기가 있는, 그러면 청문회 문제라든가, 신천지 특검 문제라든가 그다음 여야 영수회담 문제라든가 이 정도의 패키지를 들고 가서 이야기를 하고 다시 민주당 원내 지도부랑 얘기를 하고 이럴 가능성은 있다고 보시나요?

◆ 이언주 : 어느 정도야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원래 가는 취지는 정무수석이 새로 교체됐지 않습니까? 인사 차 가는 거잖아요. 가는데 마침 단식도 하고 여차저차 하니까, 가서 겸사겸사 위로도 하고 이런 건데 거기서 너무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 김준우 : 홍익표 정부사 입장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레거시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

◆ 이언주 : 아주 최소한의 범위에서 얘기가 전혀 없진 않겠죠. 싹 다 거기서 종합적으로 다 토론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닐 거고요. 그 자리가.

◇ 김준우 : 그동안 정청래 대표나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냉담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압도적이다 보니까, 문제를 푸는 데 정무수석이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건데요.

◆ 이언주 : 정무수석이 그런 역할이 조금이라도 어쨌거나 중간에서 이런저런 여야의 냉각된 분위기를 푸는 데 도움이 되면 저희야 감사하죠. 개인적으로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약간 뜬금없다. 뭐냐 하면 주장하는 건 알겠는데, 앞에 통일교 특검 같은 경우에도 신천지도 하자라는 거지 하지 말자는 게 아니잖아요. 도대체 주장하는 바가 뭐냐. 신천지 빼고 통일교만 해야 되기 때문에, 나는 단식까지 하겠다 이건가? 그거잖아요.

◇ 김준우 : 그거였는데 오늘 바뀐 거죠. 신천지하겠다고.

◆ 이언주 : 아무래도 저희 입장에서는 엥? 이렇게 되는 거고요. 그리고 단식하시는 거는 굉장히 저희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봐서 국민적 의미의 정의의 문제나 상당히 큰 사회적 문제라든가 이러면 그게 더 설득력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공천 언급 문제도 수사를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뾰족하게 그 안에서도 공천 헌금 중에서도 뭘 어떻게 이런 얘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수사는 이미 진행을 하고 있으니 우리가 지켜보고 판단하자라는 건데, 주장은 할 수 있는데 엄청난 국가적인 단식을 불사하면서 목숨을 걸어야 되는 일인가. 목숨 걸고 계신 거겠지만 그게 국민적인 공감대도, 이 사안에 대한 공감대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요. 왜 단식을 갑자기 하지? 이런 느낌도 있어요.

◇ 김준우 : 당내에 뭔가 여러 복잡한 사정을 돌파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 이언주 : 정확하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돌려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 김준우 : 어쨌든 그 덕분에 오세훈 시장, 박형준 시장, 유승민 전 대표, 안철수 대표 다 단식장을 찾아가고 있단 말이에요. 홍익표 수석도 간다고 하고 그러면 민주당도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렇게까지 얘기했으면 누가 한 명 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 이언주 : 제가 가야 될까요? 대표가 가긴 좀 그럴 것 같고, 원내대표나 아니면 저라도 한번 갈까. 어쨌든 상대 당이지만 단식하는 거는 몸을 너무 상하게 하니까, 안 하셨으면 합니다.

◇ 김준우 : 어쨌든 빨리 타결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야 문제 말고 여여 문제를 다시 한 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공청회 있었잖아요. 공소청 중수청 저도 유튜브로 봤는데, 의원님 얼굴이 싹싹 보이더라고요. 화면에 반쯤 딱 걸쳐가지고 보이다 안 보이다 해가지고 의원들이 여럿 계시더라고요.

◆ 이언주 : 원래 정책의총이니까요. 처음에 시작할 때 거의 다 있었을 거예요.

◇ 김준우 : 진짜 엄청 많다가 빠지는 건 보였는데

◆ 이언주 : 좀 길어지면서 네.

◇ 김준우 : 3 대 3으로 정부 입법 예고안에 대해서 패널들이 나왔고, 그다음에 검찰개혁추진단 부단장이 나왔는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언주 : 전반적으로 굉장히 진지하게 들었어요. 저는 거의 끝 다 돼 가서 나왔는데, 가면서 제가 자리를 잘못 앉아 가지고 정부안 반대하는 편의 변호사님 옆에 앉은 거예요. 사람들이 이렇게 손짓을 막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리를 후닥닥 일어나서 의원들 자리에 앉았는데, 보면서 되게 진지하고 가능하면 이런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검찰 개혁의 원래 취지, 수사와 기소의 분리 취지가 있잖아요. 그 취지는 확실히 살려야 된다. 그리고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은 우리가 명확하게 하자. 대통령실 혹은 정부 쪽에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할 때 성에 차지 않는 혹은 우리 지지층이 생각할 때 성에 차지 않는 이 부분은 그럼 왜 그렇게 안이 나왔을까에 대해서는 한번 들어볼 필요는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본질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운영의 묘를 발휘할 수 있는 거가 만약에 있다면 한번 토론해 볼 필요는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 김준우 : 마녀 사냥이 곤란하다는 표현이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게 아무래도 봉욱 수석이나 정성호 장관에 대해서 과도하게 이렇게 뭔가 음모론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기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이잖아요.

◆ 이언주 : 그럼요. 그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신 분들인데요. 특히 정성호 장관은 국회에서 굉장히 고생하신 분인데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죠.

◇ 김준우 : 현실적으로 3천 명짜리 조직을 빨리 출범시키고 검찰의 인력을 소프트랜딩을 잘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요소들이 있다고 하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듣기는 했거든요.

◆ 이언주 : 오늘은 다들 진지하게 듣고 있었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거는 되게 양쪽이 맞는 부분이 이원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사 사법관

◇ 김준우 : 이름은 바꾸자. 이런 오해를 살 수 있으니

◆ 이언주 : 법률 수사관 하든지 그렇게 하면 어떻겠느냐. 한쪽은 전문 수사관 한쪽은 법률 수사관, 그런 거는 일리가 있는 얘기들이었거든요. 사소하지만 설득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보완 수사권에 대해서는 굉장히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 보완 수사권을 부여를 했을 때 우리는 순진하게 생각해서 부여를 했는데, 하다 보면 그게 확대가 돼서 결국은 수사권을 다 인정하는 꼴이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원칙을 지키는 게 좋겠는데, 예를 들면 이런 부분은 있겠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공소시효가 며칠 안 남았어요. 수사를 실제로 하는 건 아니고 수사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문서를 갖다가 절차적으로 확보해야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기소를 하려면. 그게 며칠 안에 핑퐁하다가 못하는 수가 있으니까, 그런 거는 그냥 검찰, 공소청이죠. 공소청이 보완해서 제출한다든지 그런 절차적이고 순전히 실무적인 이런 것까지 막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 다만 실제로 수사를 보완 수사라는 이름으로 하는 것은 그건 곤란하다. 왜냐하면 원칙에 충실해야 되고, 그래서 운영하다가 예를 들면 경찰이 비대해지는 거 아니냐는 걱정들도 있었거든요. 그럼 운영을 하면서 줄일 건 줄이고 그래서 유연하게 일단은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은 있고요. 그리고 아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중수청이 너무 예를 들어서 중수청이 있고, 그다음에 일선 경찰서가 있잖아요. 그러면 경찰 안에서도 중수청에 너무 많이 몰아주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들도 있었어요. 그냥 일선 경찰서에서 하면 되는 거를 그렇죠? 그리고 예를 들어서 방산 이런 것도 그게 그냥 부정부패 중에 하나잖아요. 공공의 부정부패 중에 하나인데, 그 카테고리로 하면 되는데, 그걸 따로 떼서 방산을 따로 한다 그러면 약간 방위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사기가 떨어지겠다는 사소하지만 그런 지적들도 있었어요. 의원들끼리.

◇ 김준우 : 국가수사본부를 키워야 되는 문제도 있고, 당장 바로 안 되니까 있는 인력을 갖다 써야 되는 문제도 있고, 복잡한 방정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이언주 : 어느 정도 실무적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쓰더라도 결국은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원칙은 철저히 할 필요가 있고, 약간 미비한 느낌이 있더라도 원칙을 거스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김준우 : 말씀하신 대로 약간 공소시효가 임박한 경우라든가

◆ 이언주 : 실무적인 경우

◇ 김준우 : 네, 고소 고발이 되고도 1년이 지나도록 수사에 진척이 없다든가

◆ 이언주 : 그런 경우에는 직접 하기보다는 요구하는 권한을 준다든지 이런 것도 있겠죠.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완전히 교조적인 거는 아니다. 원칙은 지키면서도 이렇게 의원님 입장을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정 활동 이거는 제가 칭찬을 꼭 해드려야 돼 가지고, '이란 민주화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무차별적 강경 진압을 규탄하고 이란 국민의 생명과 인권 보호 및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 이언주 의원 등 77인' 이런 결의안을 발의를 하셨는데, 여야 무소속까지 모든 당을 다 망라해 가지고 하신 것 같아요.

◆ 이언주 : 굉장히 놀랐어요. 국민의힘에서도 이렇게 조경태, 이철규, 안철수, 권영세 굉장히 중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무소속 굉장히 거의 끝에서 끝까지 다 참여를 하셔서

◇ 김준우 : 정의로운 통합입니까?

◆ 이언주 : 제가 이거 보면서 진짜 보편적 인권에 대한 공감대는 있구나, 우리 국회가. 내고 나서도 '이거 냈어? 내가 사인하려고 그랬는데' 하시면서 추가로 많이 희망하셨는데, 왜 그러냐면 제가 보니까요. 그냥 5.18 민주화 운동과 4.3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란 측이랄까요. 비공식적인 거긴 하지만 이란 측의 약간의 문제 제기도 들었어요. 그 시위대가 소위 말해서 그 시위대가

◇ 김준우 : 반체제 시위니까.

◆ 이언주 : 네, 그리고 폭력적이고 경찰이 공격하고 이랬다. 그러면서 그런 걸 알고 있어라. 왜 정보가 편향돼 있냐. 저한테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런 정보도 충분히 듣겠다. 참고하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러나 그걸 들으면서 제가 4.3얘기를 해줬어요. 어떻든 간에

◇ 김준우 : 이념과 상관없이 사상자가 나오는 사건에 대해서는

◆ 이언주 : 무고한 시민들이 대량으로 희생되는 거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무력 진압이 없길 바라고, 투옥된 사람들, 체포된 사람들에 대해서 처형이라든가, 심각한 처벌 인신의 구속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우리를 포함해서 국제사회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우리가 이런 걸 왜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란하고 굉장히 오래된 외교 관계가 있고, 이란 정부에 대해서는 규탄하지만 한국 국회는 이란이나 국가와는 굉장히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 김준우 : 아무래도 정부가 직접적으로 하기 곤란할 때 이럴 때 의원 외교가 빛이 나는 시점인데 조속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언주 : 고맙습니다.

◇ 김준우 : 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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