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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통일교 성지’ 천원궁·천원단지 재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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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통일교 성지’ 천원궁·천원단지 재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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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치권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일대. 연합뉴스

경찰이 정치권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일대. 연합뉴스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가 20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성지인 경기 가평군 천원단지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합수본은 이날 통일교 본산인 경기 가평군의 ‘천정궁’과 천승전, 천원단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일 천원단지 내 시설과 통일교 관계자 ㄱ씨를 압수수색한 지 일주일 만이다. 통일교 쪽이 2018∼2020년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불법 금품을 전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 혐의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금품 제공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재됐다고 한다.



합수본은 관련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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