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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 '복수' 단체서 추진한다

뉴스1 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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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 '복수' 단체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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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연대' 후보 이탈 속 새 단일화 단체 출범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와 최병헌(맨왼쪽), 권순기(맨오른쪽) 후보가 12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1.12 ⓒ 뉴스1 박민석 기자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와 최병헌(맨왼쪽), 권순기(맨오른쪽) 후보가 12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1.12 ⓒ 뉴스1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잇단 후보 이탈로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새로운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가 출범했다.

(가칭) 경남 좋은 교육감 추대 시민회의는 20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시민회의에는 교육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남교육이 12년간 이념에 사로잡혀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전국 하위권 수준의 학력 저하 문제와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들의 단일화 여망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교육감을 추대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마 의사를 밝힌 교육감 예비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시민회의는 향후 논의를 거쳐 임원을 선출하고 단일화 방식과 추진 일정 등을 정할 방침이다.

오는 22일에는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단일화 연대가 지난해 출범해 활동을 이어왔다.

단일화 연대는 지난해 12월 △권순기 △권진택 △김상권 △김승오 △김영곤 △최병헌 △최해범 등 7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단일화를 위한 1차 여론조사를 추진해 권순기·김상권·김영곤·최병헌 후보를 2차 경선 대상자로 압축했다.

그러나 1차 여론조사 직후 권진택·김승오·최해범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 등을 문제삼으며 반발했다.


2차 경선 대상자인 김상권·김영곤 후보도 1차 여론조사 과정과 운영 등을 두고 단일화 연대와 이견을 보여 최근 단일화에서 이탈했다.

단일화 연대는 오는 22일 권순기·최병헌 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28~29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30일 단일화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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