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꿈나무 70명 참여..세계적 첼리스트 문태국과 협연
19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 전경. |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 잠실 콘서트홀에서 70명의 클래식 꿈나무가 참여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클래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2023년 출범 이후 매년 1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연주자의 코칭과 대형 무대 경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공연에는 지난해 10월 선발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단원들이 참여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총 4곡을 연주했습니다. 특히 문태국 첼리스트와 함께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 협연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백서윤 첼로 단원은 “롤모델인 문태국 첼리스트와 한 무대에 선 것이 꿈만 같다”며 “베를린 필하모닉 스테판 콘츠 첼리스트에게 배운 활 사용법을 유의하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클래식 전문 공간 ‘풍월당’과 협업해 단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성인 음악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음악 영재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K-클래식 인재들이 잠재력을 꽃피우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