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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1,500억 보물 훔친 '루브르 도둑들' CCTV 보니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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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1,500억 보물 훔친 '루브르 도둑들' CCTV 보니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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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도둑이 들어 천억 원대 보물을 훔쳐가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CCTV 영상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4분이 채 안 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절도범이 창문을 넘어오자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몸을 피합니다.

전기톱까지 든 절도범이 무작정 안쪽으로 내달리는 사이, 헬멧을 쓴 또 다른 절도범도 창문을 넘어 방안으로 들어옵니다.

박물관을 제집 안방처럼 뛰어다니던 도둑들, 전기톱으로 전시되어있는 왕실 보물을 꺼내려고 하는데요.


경비요원들은 멀찍이 떨어져 그 모습을 보고만 있습니다.

손에 무기처럼 쇠봉을 들고 있긴 하지만, 주저주저하며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경비요원들이 범행을 바라만 보는 사이 대놓고 전기톱으로 유리를 부수던 절도범들.


마음이 급해졌는지 주먹으로 유리를 내리치기도 하는데, 결국 보물을 쓸어담는 데 성공합니다.

동료 절도범을 돕고 바닥에 떨어뜨린 보물까지 잊지 않고 챙겨가는데요.

범행을 마친 뒤엔 이렇게 창문 밖 사다리차를 타고 내려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3분 52초.

경찰은 절도범들이 떠난 지 30초 뒤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범행에 성공했지만, 이들은 6일 만에 프랑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만, 아직 이들이 훔쳐간 보물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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