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위해 손잡은 대구·경북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오는 21일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권한대행은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강 교육감과 행정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이 통합되면 오는 6월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도 통합 교육감이 될 공산이 크다.
이 때문에 광주와 전남교육감은 통합교육감 선출에 합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을 한 명으로 뽑는 것에는 분명한 장단점이 있다"면서 "2024년 논의 당시에는 큰 틀에서 찬성입장이었고 부교육감 3명 체계도 의미가 있지만 현재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교육계 전반에 대한 입장을 담아 지금 상황에 맞게 다시 정교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강 교육감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5일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논의 과정에서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교육청과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는 소외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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