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관리 '대상' 및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석권… 넷제로 로드맵 가속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현대자동차는 최고 등급인 ‘리더십 A(Leadership A)’를 획득했다.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증명했다.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현대자동차는 최고 등급인 '리더십 A(Leadership A)'를 획득하며 탄소경영의 글로벌 리더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 등급 획득을 넘어, 국내 기업 중 최상위 5개사에게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A등급' 그 이상의 가치… 탄소경영의 '베테랑'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공급망 관리 등 16개 핵심 평가 영역 전반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단순히 배출량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의 구체적 실천 △아이오닉 시리즈 등 전동화 라인업의 전 세계적 확대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RE100 이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근에는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실천까지 지원하며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끌어올리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환경 경영을 주도중이다.
물 경영까지 석권하며 '친환경 다관왕' 등극
주목할 점은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물 경영(Water Security)' 부문에서의 압도적 성과다.
현대차는 수자원 관리 평가에서도 1위 기업에 수여되는 '대상'을 차지했다.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용수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고, 사업장 내 수질 오염 물질을 엄격히 관리하는 시스템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셈이다.
투자 지표로서의 신뢰성 확보
CDP 평가는 전 세계 700여 개 이상의 투자기관이 기업의 투자 가치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다. 현대차가 꾸준히 리더십 A 등급과 아너스 클럽을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투자처'로서의 신뢰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확장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통해 2045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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