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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년 단기자립생활체험 1·2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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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년 단기자립생활체험 1·2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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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2025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거주 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한 단기자립생활체험 1·2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양천IL센터 개인별자립지원사업 참여자 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수립한 개인별 자립생활 목표에 따라 체험이 진행됐다. 1차 체험은 이OO(여성) 씨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운영됐고, 2차 체험은 자립 초기 단계에 있는 조OO(남성) 씨의 상황을 고려해 최근 자립한 본인의 주거지에서 열흘간 진행됐다.

1차 체험에 참여한 이OO 씨는 '즐겁고 자유로운 자립생활 경험하기’를 목표로 자립한 동료 집 방문 전동휠체어 체험 문화·여가생활 요리 실습 등에 참여했다. 평소 수동휠체어를 사용해온 이OO 씨는 "전동휠체어를 타보니 수동휠체어보다 빠르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PCP(Person Centered Planning·사람중심계획)로 함께한 이OO 씨의 어머니는 "자립한 중증장애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보니, 부모 없이도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면 지금보다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차 체험에 참여한 조OO 씨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생활 이어가기’를 목표로 동료 집 방문 동료 초대 요리 실습 등에 참여했다. 조OO 씨는 "자립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는데, 단기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히 동료를 집으로 초대했던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체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2명의 자립의지는 평균 3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IL센터는 향후 가족PCP를 통해 부모와 지원자들의 지지를 강화하며 자립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OO 씨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유지지원서비스 자가형을 신청해 보다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양천IL센터는 2026년 개인별자립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립목표에 맞춘 단기자립생활체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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