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직업훈련 이어 장거리 탐방 등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2021년부터 이어온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행보
2021년부터 이어온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행보
HD현대중공업 CI 이미지 [사진=HD현대중공업] |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조선업계 1위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울산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 생활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국내 장거리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낯선 환경에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증 발달장애인이 자기 결정권을 갖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보운 기자 dkwndl@economi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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