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엘. 사진 | 앨컴퍼니 |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모델 겸 배우 매니지먼트사 ‘앨컴퍼니’가 자회사 ‘스테이지앨’을 통해 디지털 공간 솔루션 플랫폼 ‘스페이스앨(spaceAile)’을 정식 출시했다.
스페이스앨은 ‘공간을 디지털 자산으로 재구성한다’는 철학 아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링크 하나로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즉시 접속 가능한 3D 디지털 공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공간을 걷는 듯한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며, 브랜드는 이를 통해 방문·상담·예약·구매로 이어지는 ‘Connected O2O(Online to Offline)’ 흐름을 자연스럽게 설계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앨 서비스는 전시, 팝업 스토어, 쇼룸, 웨딩,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을 고품질 3D로 구현한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사라지는 오프라인 공간과 달리, ‘디지털 자산’으로 영구히 기록·보존할 수 있어 브랜드와 개인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홍보 및 아카이빙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공식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콘텐츠, 이벤트에도 유용하다.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컷이나 B컷 콘텐츠, 브랜드의 신제품 런칭, 소규모 팝업 이벤트, 테스트형 프로젝트 등을 손쉽게 디지털 공간화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등 물리적 한계 없이 콘텐츠 활용의 폭을 넓힌다.
여기에 ▲쿠폰 ▲스탬프 ▲보물찾기 ▲예약·구매 페이지 연동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탑재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고객 참여도와 공간 이해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한 웨딩·컨벤션·호텔·의료 서비스 등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종을 겨냥해, 실시간 3D 공간 비교·시뮬레이션 서비스 ‘스페이스앨 커스텀’을 함께 선보인다. 스페이스앨 커스텀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 스타일과 구성을 빠르게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상담 솔루션으로, 상담부터 공유·예약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스페이스앨 플랫폼에는 최근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춰 AI 기반 제작 기술이 적용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페이스앨은 단순히 공간을 보여주는 3D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방식을 디지털 공간 중심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이라며, “AI 역시 창작자와 아티스트를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앨은 그간 발렌티노, 랑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및 코오롱 패션, 갤러리아 백화점, 신라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페이스앨 플랫폼을 전시·엔터테인먼트·브랜드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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