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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시' 갈등 고백→서운함 폭발…"방송국과도 사이 안 좋아질 뻔"

MHN스포츠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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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시' 갈등 고백→서운함 폭발…"방송국과도 사이 안 좋아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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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과거 멤버들 간 불화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앨범 'Forever1'을 발매했던 것을 언급하며 "5년 만에 나온 거였는데 바뀌는 게 없다. 전과 똑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습할 때 지각하는 멤버 있고 집중 안 하는 멤버 있다. 그런데 또 어떤 멤버는 집중을 해줬으면 좋겠는거다. 그래서 '우리 5년 만에 (활동) 하는데 너네 아직까지도 이런 상태냐'는 눈빛으로 우리를 한심하게 쳐다본다"고 밝혔다.

이에 은혁은 "혹시 티파니가 그러냐. 느낌상 티파니가 그럴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효연은 "티파니는 연습이 3시간이면 초반 1시간은 우리한테 집중하라고 눈치를 준다"며 "이제 나랑 윤아, 유리가 장난을 계속 치면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결국에는 넘어온다"고 전했다. 아어 효연은 "그런데 대화는 다 같이 해봐야 한다. 오빠들도 느끼지 않냐. 이렇게 얘기해도 한 명 한 명 물어보면 생각이 다 다르다"고 그룹 내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효연은 "너무 또 다 같이 하면 산으로 가기도 한다. 한두 명이 밀어붙이게 해야 한다"는 은혁의 말에 "나도 이런 주의다. 그런데 어떤 의견을 제시하면 예전에는 수긍을 했는데 지금은 반박하면서 정확한 의견을 내는 친구들이 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견이 갈렸을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한 번 세게 얘기한 적이 있다. 자꾸 이유를 타당하게 하자고 하길래 '너 빼고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말까지 나올 줄 몰랐나 보다. 한 1년 전에 되게 섭섭했다고 얘기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과거 효연은 다수의 소녀시대 멤버와 싸웠다며 "한 번 리허설을 들어가야 하는데 나 때문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 생겼다. 그럼 나 때문에 방송국이랑도 사이가 안 좋아지지 않냐"며 "용평 스키장에서 오는데 작은 사고가 있어서 늦었다. 방송국에는 미안하다고 했는데 멤버한테는 사과를 안 했다. 나는 이걸 알면 멤버들이 걱정해 줄 줄 알았다. 그런데 (멤버들은) 어쨌든 일이 먼저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거기서 화가 난 거다"고 서운했던 감정을 표현했다.


당시 자신의 상황만 생각했던 효연은 오히려 힘내자며 멤버들을 다독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효연은 "두 멤버가 다가와서 지금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더라. 멤버들에게 사과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길래 그때 깨달았다"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사진=MHN DB,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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