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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이스' 안우진, 연봉 4억 8000만원에 도장 '쾅!'…'11홈런-13도루' 임지열 최고 인상액→억대 연봉 진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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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이스' 안우진, 연봉 4억 8000만원에 도장 '쾅!'…'11홈런-13도루' 임지열 최고 인상액→억대 연봉 진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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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4강전 한국 0-1 일본(전반 종료)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키움은 20일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전년과 동일한 4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2023시즌 종료 후 그가 군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금액과 같다.

2023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에 돌입한 안우진은 소집해제를 약 한 달 앞둔 지난해 8월 키움 2군 자체 청백전에 참가, 경기 후 추가 훈련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결국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고, 소집해제 직후 시즌 막판 키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복귀 당시 안우진은 "빠르면 12월 초, 늦어도 1월에는 공을 던지기 시작한다. 피칭이랑 경기까지는 한 3개월 정도 소요되니까 이 정도 하면은 4월이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재활 근황과 예상 복귀 시점을 알렸다. 그는 오는 22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2026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토종 선발로 활약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이닝(153 1/3이닝)과 탈삼진(134개)을 기록한 하영민은 연봉 1억6500만원에서 27.3%(4500만원) 인상된 2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그는 2025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14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들이 수차례 교체되고 영건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꾸준히 키움 마운드를 지켰다.


하영민은 "가치를 인정해 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인상률 89.7%)이 오른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25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44(369타수 90안타) 11홈런 50타점 13도루 OPS 0.704를 기록했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2500만원(인상률 22.7%) 인상된 1억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1억2000만원에 서명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플레잉코치로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