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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가동…"산불 총력 대응"

연합뉴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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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가동…"산불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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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에 3천400L 중형 헬기 전진 배치…임차헬기 8대도 가동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기를 당초보다 앞당겨 20일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출동 태세 갖춘 산불 진화 헬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출동 태세 갖춘 산불 진화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는 2월 1일부터 시행했다.

도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도와 시군, 읍면동 등 181개 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또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감시원 1천264명과 재난대응단 1천241명을 사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기상 여건이 장기간 이어지고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높아지는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대응상황실은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동해안에는 3천400L(리터)급 중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 8대를 지난 19일 자로 조기 배치했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 위험이 큰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조기에 가동했다"며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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