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6시즌 연봉 계약 완료
오명진 261.3%, 억대 연봉 진입
김택연은 2억대 연봉
오명진 261.3%, 억대 연봉 진입
김택연은 2억대 연봉
두산 오명진이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두산의 내야수 오명진(25) 연봉이 지난시즌보다 261.3% 인상됐다. 억대 연봉으로 진입이다.
두산이 20일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팀 내 인상액 및 인상률 1위는 모두 내야수 오명진이 차지했다. 오명진은 지난해 3100만원에서 8100만원(261.3%) 오른 1억1200만원에 계약하며 생애 첫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랐다.
2025시즌 오명진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3루 등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서 100경기 넘게 소화하며 타율 0.263, 41타점 3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87을 기록했다.
두산 박준순이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 1회말 2사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오명진과 함께 내야를 지켰던 박준순도 연봉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3000만원에서 6900만원(130.0%) 인상한 6900만원에 사인했다.
마무리투수 김택연은 2억대 연봉으로 진입했다. 지난해 1억4000만원에서 8000만원(57.1%) 오른 2억2000만원에 서명했다. 박치국은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7700만원(70.0%) 인상한 1억87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안재석도 4300만원에서 6700만원으로 55.8% 상승했다.
최승용은 지난해 8500만원에서 7000만원(82.4%) 오른 1억5500만원에 사인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억대 연봉에 복귀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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