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한민 ) 2026년 1월 20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3.75g)의 구매 가격은 전날보다 0.21%(2,000원) 내린 96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판매 가격은 0.49%(4,000원) 오른 81만1,000원을 기록했다.
18K 금은 59만6,100원으로 0.49%(2,900원) 올랐고, 14K 금 역시 46만2,300원으로 0.5%(2,300원) 상승했다.
백금은 살 때 가격이 48만9,000원으로 0.2%(1,000원) 올랐고, 팔 때 가격도 39만7,000원으로 0.25%(1,000원) 상승했다. 은 역시 구매가는 2만1,970원으로 0.18%(40원), 판매가는 1만5,450원으로 0.13%(20원) 각각 올랐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한민 ) 2026년 1월 20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3.75g)의 구매 가격은 전날보다 0.21%(2,000원) 내린 96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판매 가격은 0.49%(4,000원) 오른 81만1,000원을 기록했다.
18K 금은 59만6,100원으로 0.49%(2,900원) 올랐고, 14K 금 역시 46만2,300원으로 0.5%(2,300원) 상승했다.
백금은 살 때 가격이 48만9,000원으로 0.2%(1,000원) 올랐고, 팔 때 가격도 39만7,000원으로 0.25%(1,000원) 상승했다. 은 역시 구매가는 2만1,970원으로 0.18%(40원), 판매가는 1만5,450원으로 0.13%(20원) 각각 올랐다.
국제 시장에서는 금과 은이 나란히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온스당 4,690.59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쳐 20일 오전 9시15분 기준 4,667.38달러에 거래됐다. 은 현물 가격도 같은 날 오전 한때 온스당 94.729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93.8835달러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 같은 급등세는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통상 갈등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 구상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에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EU 역시 보복 관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긴장감이 커졌다.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달러 자산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20일 오전 9시15분 기준 99.03으로, 전날보다 0.36% 하락했다. 달러 약세는 상대적으로 금과 은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국계 투자은행 필헌트의 피터 말린-존스 연구원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최근 귀금속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달러 자산에 대한 기피 심리와 미국·유럽 무역 갈등이 초래할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웰스클럽의 수석 투자전략가 수산나 스트리터 역시 "공격적인 무역·지정학 정책의 여파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금의 안전자산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CNBC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늘리는 흐름도 귀금속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향후 3개월 내 금과 은 가격이 각각 온스당 5,000달러와 1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시했다.
다만 통화정책 변수는 향후 시장 흐름의 변수로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노동시장 안정 등을 이유로 당분간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질 경우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이자 자산인 금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한, 금과 은을 중심으로 한 안전자산 선호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자료분석 출처:
한국금거래소
FXStreet
※ 본 기사는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기 위한 보도자료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확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모든 전망은 과거 데이터와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한 예측일 뿐, 실제 투자 판단은 독자의 신중한 판단과 추가 검토를 필요로 합니다.
사진=한국금거래소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한민 press@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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