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2025년 지방세 1조8762억 원을 징수해 세입 목표액 1조8600억 원을 162억 원 초과 달성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세입 실적을 최종 마감한 결과 전년도 징수액 1조8627억 원보다 135억 원 증가했다.
지방세 수입은 2022년 1조971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3년과 2024년 1조8600억 원대로 감소했으나, 2025년 다시 반등세로 전환됐다.
2025년 주요 세목별 세입을 보면 지방소비세는 6341억 원으로 398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도 1988억 원으로 51억 원 늘었다. 차량 등록 증가에 따라 차량 취득세는 2024년 1910억 원에서 2025년 2024억 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부동산 취득세는 최근 5년간 지속해서 감소했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488억 원 줄어든 1766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항공기 17대를 제주로 등록 유치해 취득세와 재산세 127억 원을 확보했다.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세제 지원,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유치로 법인 지방소득세는 559억 원으로 전년보다 122억 원, 2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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